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해양금융센터 신설…센터장 이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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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해양금융센터를 신설하면서 '해양 특화 금융중심지 부산' 연구를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19일 부산국제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해양금융센터가 신설됐다.
이 센터장은 "현재 부산이 해양 특화 금융중심지를 표방하고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잘하고 있는 것은 더 밀어주고 추가적으로 부산이 더 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서 연구할 것"이라며 "친환경 선박 등 민간 선박 금융에 대한 제도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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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해양금융센터를 신설하면서 '해양 특화 금융중심지 부산' 연구를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19일 부산국제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해양금융센터가 신설됐다.
진흥원은 한국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장 출신인 이동해 박사를 해양금융센터장으로 영입했다. 그는 산업은행과 부산 정책금융 기관,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해양금융을 중심으로 각 기관들을 연결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된다.
이 센터장은 "현재 부산이 해양 특화 금융중심지를 표방하고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잘하고 있는 것은 더 밀어주고 추가적으로 부산이 더 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서 연구할 것"이라며 "친환경 선박 등 민간 선박 금융에 대한 제도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24일 해운대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지옌(Z/Yen)사와 공동으로 제36회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를 발표한다. 이어 '해양금융 중심지 부산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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