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남화영 전 소방청장

기자 2024. 9. 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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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공사 강당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18대 사장으로 남화영 전 소방청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출신인 남 신임 사장은 소방청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6월 퇴직했다. 경북소방본부장(2019), 소방정책국장(2021), 소방청 차장(2021), 경기소방재난본부장(2022)등을 역임했다.

남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량을 공사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며,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미래지향 조직혁신, 국민 안심 사회구현, 안전기술 산업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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