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해루질 중 전신경련 일으킨 30대 구조

강수환 2024. 9.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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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는 해루질(수산자원 채취 행위)을 하다가 전신 경련을 일으킨 30대를 구조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안해경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해수욕장에서 A(30대)씨가 해루질 중 전신경련을 일으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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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구조되는 A씨 [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해루질(수산자원 채취 행위)을 하다가 전신 경련을 일으킨 30대를 구조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안해경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해수욕장에서 A(30대)씨가 해루질 중 전신경련을 일으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씨는 구조 장비(레스큐 튜브)를 통해 해경에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루질 중 사고는 익수 사망사고와 연관성이 높은 만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해수면이 가장 낮아지는 간조 시간 이후 수위가 높아지는 밀물 시간대 사고를 조심해야 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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