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드림파크산단 조성사업 PF 180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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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출자했으나 자금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자금을 확보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시는 19일 특수목적법인인 충주드림파크개발이 PF 대출로 1800억 원을 확보해 토지 보상을 재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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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출자했으나 자금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자금을 확보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시는 19일 특수목적법인인 충주드림파크개발이 PF 대출로 1800억 원을 확보해 토지 보상을 재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드림파크 산단은 충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5개 기업이 출자해 중앙탑면 용전리와 하구암리 일원 169만 8천㎡ 부지에 조성 중인 민관 개발사업이다.
당초 올해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자금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서 준공 시기가 2027년까지 미뤄진 상태다.
하지만 지난 5월 사전청약률 30%와 토지 확보율 50%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면서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예상치 PF시장 경색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산업단지 조성 자금을 확보했다"며 "문화재 조사와 공사 착공 등 향후 일정도 착실히 추진해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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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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