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폴란드에 첫 해외 택견전수관 개관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9.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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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해외 첫 택견전수관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폴란드 그단스크시 소유 건물 98㎡에 설치된 이 전수관은 현지 택견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시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전수관 개관식에 조길형 충주시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21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출국하는 방문단은 현지에 머물려 5개국, 60여명이 출전하는 폴란드 오픈국제택견대회도 관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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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해외 첫 택견전수관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폴란드 그단스크시 소유 건물 98㎡에 설치된 이 전수관은 현지 택견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충주시가 2019년 9월 택견 홍보대사로 파견한 변승진 사범은 그동안 그단스크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택견 교육·보급 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전수관 개관식에 조길형 충주시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21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출국하는 방문단은 현지에 머물려 5개국, 60여명이 출전하는 폴란드 오픈국제택견대회도 관전할 계획이다.

층주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알렉산드라 둘키에비츠 그단스크 시장이 충주시를 방문해 시장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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