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차차기 세계회장 윤보선 前대통령 장남 윤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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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구 한국 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이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 차차기(2026-2027년도) 세계회장으로 선출 후 공식 확정됐다.
사상 두 번째 한국인 세계회장으로 지난달 12일 선출된 후 15일부터 공식적인 차차기 세계회장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윤 회장은 국제로타리 세계이사, 로타리재단 세계이사 및 부이사장, 2016년 서울로타리 세계대회의 호스트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 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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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구 한국 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이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 차차기(2026-2027년도) 세계회장으로 선출 후 공식 확정됐다.
사상 두 번째 한국인 세계회장으로 지난달 12일 선출된 후 15일부터 공식적인 차차기 세계회장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인 첫 세계회장은 2008~2009년도에 역임한 이동건 현 부방 회장이다.
윤 회장은 윤보선 전 대통령의 장남이다. 1987년 새한양 로타리클럽의 창립회원으로 로타리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 황사 방지를 위해 고비 사막에 35만여 그루 규모의 방풍림을 조성하는 '몽골을 푸르게' 프로젝트의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회장은 국제로타리 세계이사, 로타리재단 세계이사 및 부이사장, 2016년 서울로타리 세계대회의 호스트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 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윤 회장이 임기 중인 2027년 한국 로타리는 100주년을 맞는다.
윤 회장은 한국 로타리를 널리 알리고 10만회원 달성을 목표로 △백주년 기념 공모전 △로타리 브랜드 캠페인 △백주년 기념 웹사이트 오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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