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형배 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상황 점검

정회성 2024. 9. 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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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까지 특별법이 연장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가 오는 20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이 마련한 이번 회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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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형배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실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031년까지 특별법이 연장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가 오는 20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이 마련한 이번 회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선영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이 현황을 설명하고, 김성배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이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한다.

류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은 '지역사회 요구와 국회의 역할'을, 설연수 광주과학기술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문화기술 전문 연구기관 설립과 운영방안'을 각각 설명한다.

민 의원은 19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회계 국비보조금이 올해는 전년보다 절반 이상 깎인 220억원이 반영됐는데 내년도 예산 또한 마찬가지"라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광주 홀대를 지적하고 예산을 원상회복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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