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서 전자발찌 '반짝'…방송 나와 춤 추는 출연자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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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전자발찌 차고 예능 방송 출연'입니다. 오!>
의상에 맞춰 커버를 씌우고 영롱한 비즈로 장식했지만, 정체는 분명 전자발찌인데요.
애나 소로킨은 지난해 10월 전자발찌 착용 조건으로 석방돼서 뉴욕에서 가택연금 중이었는데요.
가택연금 조건이 완화돼서 전자발찌를 착용하면 집에서 112km 내까지 외출이 가능하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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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전자발찌 차고 예능 방송 출연'입니다.
근사한 차림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여성, 그런데 춤사위보다 발목에서 반짝하고 빛나는 장신구가 더욱 눈길을 끄는 것 같습니다.
의상에 맞춰 커버를 씌우고 영롱한 비즈로 장식했지만, 정체는 분명 전자발찌인데요.
미국 뉴욕 사교계에서 '백만장자 상속녀' 행세를 하며 떠들썩하게 사기 행각을 벌이다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됐던 '애나 소로킨'이라는 여성입니다.
애나 소로킨은 지난해 10월 전자발찌 착용 조건으로 석방돼서 뉴욕에서 가택연금 중이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애나 소로킨의 사기 행각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범죄자임에도 불구하고 인기 TV프로그램에까지 출연한 겁니다.
가택연금 조건이 완화돼서 전자발찌를 착용하면 집에서 112km 내까지 외출이 가능하다는데요.
애나 소로킨은 TV 출연과 더불어 SNS 금지 조치가 해제되면서 매일 게시물을 올리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인성 리스크보다 시청률이 먼저구나" "전자발찌를 꾸민 게 더 황당하다, 유행템 노리냐" "도덕 불감증과 자본주의가 합세한 전과 마케팅"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ancing With The Stars·SHOWSHA·SHOCKINGNEWS-zr2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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