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20∼23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류호준 2024. 9. 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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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20∼23일 고성·속초·양양 연안해역에 연안 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의보는 연안 해역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될 때 발령한다.

해경은 이 기간 위험구역 및 연안을 중심으로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전광판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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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성 파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20∼23일 고성·속초·양양 연안해역에 연안 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의보는 연안 해역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될 때 발령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중부 앞바다(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에는 20일 오후부터 강풍과 함께 너울성 파도가 예고돼 있다.

해경은 이 기간 위험구역 및 연안을 중심으로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전광판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바닷가를 찾는 국민께서는 해상 기상정보를 자주 확인해달라"며 "기상악화 시 해안가 접근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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