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장단, 김해 전국체전 준비상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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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등 의장단 일행은 19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장단은 홍태용 김해시장과 체육회 관계자들로부터 전국체전 준비사항 보고를 받은 뒤 경기장 및 관람 시설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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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해=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등 의장단 일행은 19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은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오는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장애인체전은 같은달 23일부터 28일까지 김해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날 의장단은 홍태용 김해시장과 체육회 관계자들로부터 전국체전 준비사항 보고를 받은 뒤 경기장 및 관람 시설 등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와 김해시에 전국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릴 때마다 고질적으로 지적되는 숙소 부족, 바가지 요금, 교통 문제를 거론하며, 경남에서는 그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 방문하는 선수단과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학범 의장은 "지난 8월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과 함께 종합 8위의 눈부신 성적을 거두었다"면서 "이번 전국체전이 파리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받아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계현·박인 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서희봉 건설소방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 최동원·주봉한·박병영·이시영·손덕상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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