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 '타는 곳 QR 안내 서비스'

정재익 기자 2024. 9.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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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는 동대구역 이용객에게 쉽게 타는 곳을 알려주는 'QR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QR 안내 서비스는 동대구역 내 2·3·4번 출입구 전광판과 6번 출입구 일대에 설치됐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고객 편의는 우리의 주요 과제"라며 "이번 QR 안내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 동대구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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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코레일 대구본부는 동대구역 이용객에게 쉽게 타는 곳을 알려주는 'QR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2024.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는 동대구역 이용객에게 쉽게 타는 곳을 알려주는 'QR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QR 안내 서비스는 동대구역 내 2·3·4번 출입구 전광판과 6번 출입구 일대에 설치됐다. 이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현재 위치에서 타는 곳까지 동영상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정식 운영 전 디지털 취약계층인 50대 이상에서 83%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대구본부는 이러한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해 동영상 재생 속도를 조정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고객 편의는 우리의 주요 과제"라며 "이번 QR 안내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 동대구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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