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메뉴판 사진 AI가 만든다…배달플랫폼 첨단기술 도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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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배민)이 앱 내 메뉴판 사진을 인공지능(AI)이 개선해주는 기능을 추가한다.
배달앱 간의 점유율 확대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배달앱들이 인공지능, 로봇 등 신기술을 통해 효율성을 올리는 모습이다.
배달앱 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배달앱들이 잇따라 AI·로봇배달 등 신기술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증대해 나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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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인공지능·로봇 통해 효율성 올려
요기요, 지난 9일부터 '로봇배달' 운영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이 앱 내 메뉴판 사진을 인공지능(AI)이 개선해주는 기능을 추가한다.
배달앱 간의 점유율 확대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배달앱들이 인공지능, 로봇 등 신기술을 통해 효율성을 올리는 모습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5일부터 가게 메뉴판 이미지를 AI(인공지능)을 활용해 개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가게 점주가 메뉴판을 편집할 때, 저화질이나 그릇이 과도하게 확대되는 등 교체가 필요한 사진을 인식하고, 인공지능이 개선한 추천 메시지까지 노출하는 방식이다.
해당 이미지는 한 번에 최대 20장씩 교체할 수 있다.
앞서 배민은 인공지능을 통해 메뉴 이미지를 자동으로 검수 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전에는 AI 검수를 통해 이미지 승인 여부를 결정했다면, 이번 기능을 통해서 AI가 개선방안까지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많은 사장님들이 AI 검수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며 "가게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AI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달앱 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배달앱들이 잇따라 AI·로봇배달 등 신기술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증대해 나가는 모습이다.
배민은 배달 배차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AI 추천배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더의 위치와 배달 상태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배차를 개인별로 제안한다.
또한 AI기술 외에도 자체 배달로봇 '딜리'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엔 딜리에 대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하고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
같은 배달업계인 요기요 역시 지난 9일 배달앱 최초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로봇배달'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인천 송도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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