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2년 연속 광주비엔날레 관람…"광주의 자랑"
유혜은 기자 2024. 9. 19. 17:33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연속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오늘(19일)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참석차 광주를 방문했다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과 함께 약 한 시간 동안 전시관을 둘러봤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광주비엔날레 30년의 성취가 자랑스럽습니다. 축하합니다"라고 남겼습니다.
또한 1995년 열린 제1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광주비엔날레는 광주시민의 자랑"이라며 애정을 보였다고 광주시는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김 여사와 함께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비엔날레는 문화예술로 폭발한 5·18의 정신이 수렴된 하나의 창구로 30년 전 시작됐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문 전 대통령의 방문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애정이 모여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말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오늘(19일)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참석차 광주를 방문했다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과 함께 약 한 시간 동안 전시관을 둘러봤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광주비엔날레 30년의 성취가 자랑스럽습니다. 축하합니다"라고 남겼습니다.
또한 1995년 열린 제1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광주비엔날레는 광주시민의 자랑"이라며 애정을 보였다고 광주시는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김 여사와 함께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비엔날레는 문화예술로 폭발한 5·18의 정신이 수렴된 하나의 창구로 30년 전 시작됐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문 전 대통령의 방문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애정이 모여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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