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경찰 등과 학생 도박 근절 나서

한준성 2024. 9.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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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경찰청, 세종충북도박 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 실시 △도박 학생 선도 프로그램 운영․지원 △도박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등 도박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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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경찰청, 세종충북도박 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 실시 △도박 학생 선도 프로그램 운영․지원 △도박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등 도박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도교육청과 충북경찰청, 세종충북도박 문제예방치유센터가 19일 학생 도박 예방·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식 후 윤건영 교육감과 김학관 경찰청장, 김경진 센터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학생 도박 예방교육과 뮤지컬 활용 예방 교육 등을 선제적으로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해 올바른 인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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