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동반성장 발판 마련"…대구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

남승렬 기자 2024. 9. 19.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19일 산격청사에서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 등과 함께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글로컬대학이 지역 혁신의 원동력이 돼 지역과 산업을 살리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19일 산격청사에서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 등과 함께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 (대구시 제공) 2024.9.19/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9일 산격청사에서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 등과 함께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를 선정, 학교당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에서는 경북대와 대구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글로컬대학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이들 대학이 혁신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글로컬대학이 지역 혁신의 원동력이 돼 지역과 산업을 살리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