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커넥티드] 벨라45컨트리클럽 최종민 본부장, 강원도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빌드업 시작

안재후 2024. 9. 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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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민 본부장은 골프장 경력 25년차 베테랑이다.

최 본부장은 앞으로 벨라45CC의 향후 운영 방향으로 "아너스 클럽의 회원제는 동반자로 같이 가는 연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마스터즈클럽의 대중제는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이 되도록 골프장 구성원들과 함께 더 노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강원도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골프장 구성원들 간의 가족과 같은 소통과 연대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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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골프장 베테랑, 최종민 본부장 영입
-벨라45골프클럽, 프리미엄 골프장을 향한 새로운 시작
최종민 본부장

최종민 본부장은 골프장 경력 25년차 베테랑이다. 그는 스포츠 전공자로 골프장 일을 하는 선배를 돕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골프장 업계에 뛰어 들었다. 골프장 경기팀을 시작으로 골프장 업무를 섭력하면서 프리미엄 골프장을 거쳐 벨라45컨트리클럽(이하, 벨라45CC)의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마니아타임즈 ‘골프 커넥티드’는 최종민 본부장(이하, 최 본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벨라45CC 운영에 대한 그의 생각을 담아 보았다.

우선 벨라45컨트리클럽의 이름은 이탈리아어 ‘벨라(아름답다)’와 ‘45홀’이 합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즉 45홀 모든 홀이 아름답다는 의미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강원도 횡성군 ‘석화리’ 인근에 위치한 벨라스톤CC와 벨라45CC 모두 지형의 특색인 ‘석화(石花)’와 결이 같은 명칭이다.

벨라45컨트리클럽

벨라45CC는 알려진 것처럼 회원제인 아너스클럽 18홀(A코스/3,390m, B코스/3,204m)과 대중제인 마스터즈클럽 27홀(C코스/3,433m D코스/3,290m, E코스/3,299m)로 구성되어 있다.

벨라45CC의 코스는 산세가 험한 강원도 임에도 티박스에서 그린이 모두 보인다. 매홀마다 각기 다른 디자인과 세심한 세팅으로 세컨과 서드샷에서 다른 골프채를 꺼내 들어야 하는 코스 공략이 특징이다. 벨라45CC의 대표적인 시그니쳐홀은 D코스 5번이며, 5개의 물줄기가 있어서 ‘오륜폭포’ 라고 한다. 벨라45CC의 코스의 난이도는 A코스 7, 8, 9와 D코스가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하면 평균 티샷 거리보다 10~20m 더 나와야 코스 공략이 가능하다고 한다.

벨라45CC의 전반적인 컨셉과 특징은 ‘편안함’이다. 코스의 편안함은 결국 좋은 스코어로 이어지게 된다. 고객 입장에서 ‘라운드 베스트’ 같은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다면 재방문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런 편안함은 골프장 곳곳의 명칭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 기억하기 어려운 코스 명칭보다 A, B, C, D, E 같은 알파벳으로 쉽게 붙여진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고 한다. 최 본부장은 서비스의 지향점이 “고객이 우선이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벨라45CC은 카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카트 도로와 페어웨이의 단차를 최소화하였다. 고객과 캐디의 안전한 경기진행까지 고려한 세밀함이 돋보인다.

벨라45CC의 레스토랑 메뉴는 식자재료를 아끼지 않는 맛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인근 자매 골프장인 벨라스톤CC 레스토랑 메뉴의 맛과 정성이 이미 정평이 높은 만큼 벨라45CC도 그 이상을 만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종민 본부장이 추천하는 이번 가을 개편 메뉴는 ‘짬뽕과 비빔밥’이라고 한다.

벨라45컨트리클럽 서비스 관련 사진

최 본부장은 앞으로 벨라45CC의 향후 운영 방향으로 “아너스 클럽의 회원제는 동반자로 같이 가는 연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마스터즈클럽의 대중제는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이 되도록 골프장 구성원들과 함께 더 노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강원도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골프장 구성원들 간의 가족과 같은 소통과 연대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벨라45CC 오픈을 준비하면 쉬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장 힘이 된 것은 회원들의 격려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Golf Connected>
골프 커넥티드는 골프를 통해 이어진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골프기어, 골프장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보는 인터뷰 콘텐츠

인터뷰 기획_팜트리앤코 / 김성엽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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