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청소년 도박 근절 위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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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충북교육청,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청은 도박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도박 선도프로그램 예산 지원, 센터는 청소년 맞춤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협업할 예정이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세 기관이 청소년 도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며 "도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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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경찰청은 충북교육청,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온라인 도박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도박 범죄소년 검거 인원은 2022년 74명, 이듬해 171명, 올해 7월까지 277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찰은 도박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연계, 학교전담경찰관 특별예방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도박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도박 선도프로그램 예산 지원, 센터는 청소년 맞춤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협업할 예정이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세 기관이 청소년 도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며 "도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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