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투자로 재무 악화”…“적법 절차 거쳐”
KBS 2024. 9. 19. 17:21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이 무분별한 투자로 재무 건전성을 악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2019년 410억 원이던 고려아연의 부채는 올해 6월 말 1조 4천억 원으로 늘었고, 완전자본잠식된 기업을 매출액의 200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투자하는 등 무리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내고 법령과 내규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투자가 이뤄졌다고 반박했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도 온 힘을 다해 공개매수를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자 일부 구속 영장심사 코앞…면허취소 될까? [지금뉴스]
- “FBI가 와도 못 잡는다”?…성 착취물 유포, ‘텔레그램’도 잡힌다
- 미국은 부모가 ‘인스타’ 시간 제한…한국 청소년은 내년부터? [이런뉴스]
- 트럼프 암살 피의자 “김정은 합리적이나 죽일 것?” [이런뉴스]
- [단독] 야탑역 칼부림 예고글…경찰, 작성자 추적·경력 배치
- “논길에서 5시간”…내비 따라갔다 차 수백 대 고립 [잇슈 키워드]
- ‘월세 4억’ 통보하더니 결국…성심당, 대전역 남을까 [잇슈 키워드]
- 토요일까지 비…가을은 언제? [이런 뉴스]
- [영상] 2017년 만루홈런·통합우승 이범호…7년 만에 약속(?) 지킬까?
- 더 이상 바다는 안전하지 않다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