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 공식 취임…"미래지향 조직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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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50년을 거울삼아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겠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신임 사장이 '5대 경영 방향'을 제시하며 제2 창립에 준하는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량을 공사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며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미래지향 조직혁신, 국민 안심 사회구현, 안전기술 산업 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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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과거 50년을 거울삼아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겠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신임 사장이 ‘5대 경영 방향’을 제시하며 제2 창립에 준하는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9일 “제18대 사장으로 남화영 전 소방청장이 취임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남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량을 공사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며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미래지향 조직혁신, 국민 안심 사회구현, 안전기술 산업 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전기재해 감소를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 집중 ▷열린 조직·미래지향 조직혁신 ▷전기안전 생태계 선도 ▷투명 경영 및 노사 간 소통·협력·상생문화 구축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 ▷국민에게 자랑스러운 당당한 안전공사 등 다섯 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남 사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며 “미래의 산업 변화를 한발 앞서 감지하고 유연하게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64년 경북 봉화 출신인 남 사장은 1986년 소방장학생으로 임용돼 ▷경북소방본부장(2019년) ▷소방정책국장(2021년) ▷소방청 차장(2021년) ▷경기소방재난본부장(2022년) 등을 거쳐 지난 6월 소방청장을 마지막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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