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유치 라이벌' 목포대·순천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누가 웃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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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대표 국립대학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놓고 경쟁중인 가운데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두 대학 모두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2025학년도 전남지역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결과에 따르면 국립목포대학교는 총 1497명을 모집하는 수시에서 모두 6815명이 지원해 평균 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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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대표 국립대학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놓고 경쟁중인 가운데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두 대학 모두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2025학년도 전남지역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결과에 따르면 국립목포대학교는 총 1497명을 모집하는 수시에서 모두 6815명이 지원해 평균 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3.90대 1보다 0.65 증가했다.
교과일반에서 약학과 25.33대 1, 체육학과 17.67대 1, 간호학과 12.60대 1, 사회복지학과 11.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에서 1651명 모집에 7133이 지원해 평균 4.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시 지난해보다는 0.70 증가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약학과로 26.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간호학과, 12.58대 1, 사회교육과 8.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특수목적대학인 목포해양대학교는 694명 모집에 4456명이 지원해 6.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경쟁률 3.88대보다 대폭 증가했다.
또한 동신대학교는 1489명 모집에 5250명이 지원, 평균 3.53대 1, 초당대학교는 736명 모집에 1625명이 지원, 2.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박진규 기자(=전남)(041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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