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며느리 김민형 전 아나운서, 상무 선임

신성우 기자 2024. 9. 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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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전 아나운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호반그룹 상무가 됐습니다.

오늘(19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 씨는 이달 초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선임됐습니다.

김 상무는 커뮤니케이션실에서 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2024 호반미술상 시상식'에 남편인 김대헌 사장 등 오너 일가와 함께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김 상무는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8 뉴스' 주말 앵커 등으로 활동하다 2020년 11월 SBS에서 퇴사했으며, 그해 12월 김대헌 사장과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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