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영 전 소방청장, 제18대 전기안전공사 사장 취임

정경재 2024. 9.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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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60) 전 소방청장이 제18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으로 19일 취임했다.

남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미래지향 조직혁신, 국민 안심 사회구현, 안전 기술 산업 선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3년 임기 동안 경영 방향으로 전기재해 감소를 위한 역량·자원 집중, 미래지향 조직 혁신, 전기 안전 생태계 선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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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남화영(60) 전 소방청장이 제18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으로 19일 취임했다.

남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미래지향 조직혁신, 국민 안심 사회구현, 안전 기술 산업 선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미래 산업 변화를 한발 앞서 감지해 유연하게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3년 임기 동안 경영 방향으로 전기재해 감소를 위한 역량·자원 집중, 미래지향 조직 혁신, 전기 안전 생태계 선도 등을 제시했다.

경북 봉화 출신으로 안동고와 부산대를 나온 남 사장은 1986년 소방장학생으로 입직한 뒤 지난 6월 소방청장 퇴임식을 끝으로 38년간의 소방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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