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첫 진출한 힐튼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비엔티안’ 오픈
더블트리 바이 힐튼 비엔티안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중심부에 위치해 주요 교통 허브와 대표적인 관광 명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알란 왓츠(Alan Watts) 힐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는 “이번 신규 호텔 오픈은 역동적인 라오스 지역에서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공략하려는 힐튼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브랜드는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0번째 호텔을 오픈하며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앞으로 힐튼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만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을 약 80개 오픈할 예정이다.
알렉산드라 자리츠(Alexandra Jaritz) 힐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브랜드 관리 수석 부사장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비엔티안은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여행을 즐기기에 훌륭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비엔티안은 세타티라트 거리(Rue Setthathilath)와 만타투라트 거리(Rue Manthatourath) 교차로에 위치한다.
비엔티안 시내 중심부의 상징적인 불탑 ‘탓 담’(That Dam) 또한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대통령궁과 시사켓 사원(Sisaket Temple) 같은 여러 문화적, 역사적 명소가 도보로 이동 가능해 여행하기 편하다.
호텔부터 왓따이 국제공항(Wattay International Airport)까지 차로 약 15분, 고속철도 비엔티안역까지는 약 30분이 걸린다.
금융 지구와 주요 교통 허브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MICE도 거뜬한 만능 호텔
객실은 모던한 감각의 디자인과 라오스의 풍부한 문화 유산이 어우러지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최신 HD TV와 인체공학적 업무 공간 등 첨단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투숙객들이 휴식하고 소통하며 마치 집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투숙객들은 호텔에 머무는 동안 루프톱 수영장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피트니스 센터는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비엔티안은 콘셉트가 각기 다른 세 가지 레스토랑을 갖췄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오리진(ORIGIN)’에서는 다국적 메뉴와 현지 메뉴를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라오스 현지식을 서구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메뉴들도 선보인다.
예를 들어 마늘과 함께 구운 라오식 ‘에스카르고(달팽이 요리)’와 ‘루앙프라방’ 그릴 소시지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리진은 ‘팜 투 테이블(farm-to-table)’ 철학을 바탕으로 현지 농장에서 직접 조달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한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투숙객들은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호텔의 스포츠 바, ‘니코스(NICO‘S)’를 추천한다.
루프톱 풀 바도 빼놓을 수 없다. 도시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멋진 일몰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밖에 더블트리 바이 힐튼 비엔티안은 다양한 크기와 성격의 행사를 위한 다목적 공간을 제공한다.
총 550㎡ 이상의 행사 공간을 갖춘 메인 볼룸은 최대 6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결혼식 및 대규모 행사에 적합하다.
기업 고객을 위한 두 개의 소규모 미팅룸, 두 개의 이사회 회의실, VIP룸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모든 행사 및 미팅 공간은 최첨단 시청각 장비와 고속 인터넷, 고품질의 케이터링 서비스 등이 갖춰져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비엔티안은 24개 힐튼 호텔 브랜드가 참여하는 로열티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Hilton Honors) 멤버십 호텔에 해당한다.
힐튼 호텔 공식 채널을 통해 예약하는 회원에 한해 할인 및 무료 와이파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힐튼 아너스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되는 유용한 디지털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힐튼은 호텔 오픈을 기념해 힐튼 아너스 회원에게 1박 당 10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2025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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