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 65% "도의원 의정활동 잘하고 있다"

홍정명 기자 2024. 9. 19.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제12대 후반기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남성 378명(55%), 여성 309명(44%) 등 도민 687명이 참여했다.

경남도의회에서 추진하는 도민의견 수렴은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사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도의회 온라인 설문조사 687명 참여
가장 관심 가져야 할 분야로는 '경제·산업' 최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제12대 후반기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남성 378명(55%), 여성 309명(44%) 등 도민 687명이 참여했다.

연령대별 참여 비율은 30대 39%, 40대 33.6%, 20대 14.3% 등이었다.

거주 지역 도의원의 지난 2년간 의정활동 평가 항목에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 21%, '잘하는 편이다' 44%로, 전체 응답자의 6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이유로는 '지역현안 파악 및 해결에 노력한다'가 41%로 가장 높았다.

반대로 '잘 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에 변화가 없다' '공약 이행이 안 된다' 등 의견이 있었다.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로는 49%가 '경제·산업 분야'를, 31%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꼽았다.

이에 대해 최학범 의장은 "이번 도민의견 수렴에서 나온 지역민 의견은 도의원과 의회사무처가 함께 연구하여 앞으로 의정 활동에 참고하겠다"면서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 받는 민생의회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의회에서 추진하는 도민의견 수렴은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사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