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사랑재단-광주 북구, 장기기증 업무협약 체결

박지현 기자 2024. 9. 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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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사랑재단은 19일 광주 북구와 생명나눔 장기기증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장기기증 대기자 수가 5만여 명에 이르고 이식을 애타게 기다리다 사망하는 이식 대기자가 하루에 8명이나 된다"며 "북구도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화 이사장은 "장기기증 활성화가 절실한 상황 속에서 북구의 솔선수범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장기기증 활성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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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19일 소회의실에서 (사)한국생명사랑재단과 장기기증 참여 확산과 생명나눔 문화조성 상호 협력을 위한 사랑의 생명나눔장기기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주 북구 제공)2024.9.19/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사)한국생명사랑재단은 19일 광주 북구와 생명나눔 장기기증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기기증 캠페인 공동 실시 △생명나눔 홍보물 비치 등 장기기증 활성화에 필요한 제반 사항 협조 등을 추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장기기증 대기자 수가 5만여 명에 이르고 이식을 애타게 기다리다 사망하는 이식 대기자가 하루에 8명이나 된다"며 "북구도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화 이사장은 "장기기증 활성화가 절실한 상황 속에서 북구의 솔선수범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장기기증 활성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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