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수제 맥주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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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오는 24일 '독서를 할까? 맥주를 마실까?'라는 이색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다채로운 행사들 중 하나로, 수제 맥주의 강연을 들은 후 시음을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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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오는 24일 '독서를 할까? 맥주를 마실까?'라는 이색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다채로운 행사들 중 하나로, 수제 맥주의 강연을 들은 후 시음을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제 도서인 '인생은 혼술이다'는 50세에 안정된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작가 이나가키 에미코의 에세이로, 맥주와 함께 어울리는 도서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책에 좀 더 친밀감을 느끼고 강연을 통해 맥주의 차이와 가치를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신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방문 또는 군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서관을 생활화하게 되고, 독서토론을 통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른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며 책과 좀 더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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