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1만7천명 몰린 원주추모공원…시, 운영계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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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지난 추석연휴 원주추모공원에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점을 고려, 향후 명절 연휴엔 추모공원의 운영계획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추석연휴가 이어진 이달 14~18일 원주추모공원 봉안당(휴마루)에는 약 1만7000명의 인파가 몰렸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 집중되는 추모객 분산을 위해 추모서비스 예약과 점검 등 여러 활동에 나섰다"면서 "향후 계획을 더 보강한 운영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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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난 추석연휴 원주추모공원에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점을 고려, 향후 명절 연휴엔 추모공원의 운영계획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추석연휴가 이어진 이달 14~18일 원주추모공원 봉안당(휴마루)에는 약 1만7000명의 인파가 몰렸다. 명절을 맞아 추모객이 평소보다 불어난 것이다.
이에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시와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교통 혼잡과 주차문제를 살피는 점검활동도 벌였다. 특히 봉안당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도 확인했다.
앞서 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연휴 추모객 분산 유도를 위해 봉안당 특별운영을 추진한 적 있다. 인파에 대비해 △예약 추모실 이용 △예약 유가족 외 제례용 포함 음식물 반입 등 금지 △임시주차장 활용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시는 향후 명절 추모객들이 더 분산되도록 운영계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 집중되는 추모객 분산을 위해 추모서비스 예약과 점검 등 여러 활동에 나섰다”면서 “향후 계획을 더 보강한 운영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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