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가을축제 성황,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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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전후해 평창지역 가을축제가 연이어 열리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평창의 연이은 가을축제가 성황을 이루며 많은 외지 관광객이 방문,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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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전후해 평창지역 가을축제가 연이어 열리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평창군내에서는 지난 6일 개막한 2024 평창 효석문화제와 13일 개막한 평창농악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평창백일홍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평창에서 누리는 지적 사치, 문학과 미식’을 주제로 지난 15일 폐막한 올해 효석문화제는 축제기간 동안 만개한 메밀꽃밭 산책, 다양한 문학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모두 13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평창의 흥! 고향의 맛!’을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용평면 농악축제광장에서 열린 제4회 평창농악축제는 다양한 농악공연과 경연, 가을콘서트, 지역 전통먹거리와 전통민속체험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농악공연과 함께 청사초롱과 소원등 터널 등 볼거리가 호응을 받았고 축제기간 모두 8000여명이 방문, 지난해 5000여명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 곳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 산책’을 주제로 지난 13일 개막한 평창백일홍축제는 개막이후 지난 18일까지 유료 방문객이 2만명을 넘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평창강변을 따라 조성한 백일홍과 코스모스, 대왕참나무단지 등을 감상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는 축제에는 추석연휴기간 하루 최대 5700여명의 유료 입장객이 방문, 대박을 터뜨리며 지역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처럼 평창의 연이은 가을축제가 성황을 이루며 많은 외지 관광객이 방문,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주민 김모(평창읍)씨는 “추석 연휴 이어진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 음식점에 가면 순서를 기다릴 정도로 평소에 보지 못했던 광경이 펼쳐졌다”며 “지역 경기활성화는 물론 지역 홍보 효과도 대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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