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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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싱크홀을 비롯한 지반침하를 방지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국비 113억원 등 2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진읍·후포면 일원의 노후하수관로 13km를 교체하고, 4.25km는 보수한다.
군은 사업을 마무리하면 울진읍과 후포면 일원의 하수관로 기능이 개선되고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악취예방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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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싱크홀을 비롯한 지반침하를 방지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국비 113억원 등 2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진읍·후포면 일원의 노후하수관로 13km를 교체하고, 4.25km는 보수한다.
울진군은 교통혼잡과 통행불편, 소음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굴착 보수공사 시행 시 도로를 파지 않고 튜브를 관내부에 삽입해 보수한다.
이를 통해 지하매설물 손상을 줄여 공사비 절감과 민원, 안전문제 발생도 예방할 방침이다.
군은 사업을 마무리하면 울진읍과 후포면 일원의 하수관로 기능이 개선되고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악취예방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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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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