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남면사회보장협, 특화사업 추진

김철억 2024. 9. 19.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송군 부남면 '징검다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하수)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청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주방 위생 환경에 취약한 남성 1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방을 부탁해!...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지원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 부남면 ‘징검다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하수)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청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주방 위생 환경에 취약한 남성 1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청송군 부남면 ‘징검다리’ 지역사회보장협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청송군청]

이번 협의체는 양숙리 권모씨 외 2가구를 방문해 냉장고 정리와 노후된 싱크대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부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하수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은 부남면에서 고독사 제로 실현을 위해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번기에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