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폭염특보 모두 해제…내일부터 비소식

이시우 기자 2024. 9. 19.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이 19일 오후 4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전역에 발효된 폭염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대전과 충남은 지난 4일 충남 공주와 부여 등을 시작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면서 17일에는 대전 낮 최고기온이 35.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졌다.

기상청은 20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비소식과 함게 대전·충남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이 19일 오후 4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전역에 발효된 폭염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대전과 충남은 지난 4일 충남 공주와 부여 등을 시작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면서 17일에는 대전 낮 최고기온이 35.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졌다.

기상청은 20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19일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고, 당분간 낮 기온도 평년(최고 25~26도)보다 높은 28~30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후부터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저지대 침수 및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