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포동, 내달 반려견 전용기 띄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제주항공과 함께 오는 10월 국내 유일 반려견 동반 전용기 '포동 전용기'를 띄운다고 19일 밝혔다.
포동 전용기는 전 좌석을 반려견 동반석으로 구성해 견주들이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견과 나란히 앉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제주항공과 함께 오는 10월 국내 유일 반려견 동반 전용기 '포동 전용기'를 띄운다고 19일 밝혔다.
포동 전용기는 전 좌석을 반려견 동반석으로 구성해 견주들이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견과 나란히 앉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포동 전용기에는 안전을 위해 수의사도 동행한다.
다음 달 26일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해 28일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되며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를 포함한 총 3개 좌석 가격은 75만원이다.
포동 전용기의 네 번째 운항으로, 1~3차 운항 모두 티켓이 완전히 판매됐었다.
반려견 전용기 인기에 힘입어 포동 가입자 수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반려견 전용기 운항 직전인 3월 말 기준 가입자 46만명 수준에서 9월 첫째주 기준 62만명으로 약 35% 정도 증가했다. 또 8월 3차 운행의 탑승 고객 대상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의 고객들이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ㅡㄴ “반려가구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포동이 포동 전세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4차 포동 전용기를 운항하게 됐다”며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30개월 만에 금리인하…韓 경제 새 시험대
- '김건희·채상병 특검, 지역화폐법' 국회 본회의 통과…여 '보이콧'
- GM, 자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착수
- 정부 보안관제 가입 종합병원 10곳 중 1곳…대형병원 정보보안 투자 외면 심화
- [신차드라이브]압도적 존재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 [정구민의 테크읽기]성장하는 ITS 시장을 위한 노력
- 기아 스포티지, 3년 만에 얼굴 바꾼다…디젤 빼고 11월 출격
- [카&테크]기아 EV3서 즐기는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 아이폰16 韓 사전 판매량 전작 수준…흥행 조짐
- [콘텐츠 쇼핑과 만나다] 요식업 31년 '맛연사' 유튜브서 맛집 비결 엿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