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킥스 개통 첫날 '삐걱'…1시간 접속 장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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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킥스·KICS)이 개통 첫날 서버 과부하로 접속이 지연되면서 일선 수사기관들이 불편을 겪었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차세대 킥스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차세대 킥스는 형사사법 절차의 완전 전자화를 목표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이날 오전 0시에 예비적으로 개통된 후 전체 수사관들에게는 오전 9시부터 개통됐다.
킥스 접속 지연으로 일부 수사기관에서는 수기로 사건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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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수기로 사건 접수하기도…"지금은 원활"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킥스·KICS)이 개통 첫날 서버 과부하로 접속이 지연되면서 일선 수사기관들이 불편을 겪었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차세대 킥스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차세대 킥스는 형사사법 절차의 완전 전자화를 목표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이날 오전 0시에 예비적으로 개통된 후 전체 수사관들에게는 오전 9시부터 개통됐다.
경찰은 개통 시점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에 과부하가 걸려 접속 장애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킥스 접속 지연으로 일부 수사기관에서는 수기로 사건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확 몰리면 길이 막히듯이 접속이 잠시 지연된 것"이라며 "지금은 어느 정도 조치돼서 원활하게 작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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