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서 알몸으로 배회하던 남성… 검사 결과 '마약 양성'

장동규 기자 2024. 9. 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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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봉천동 주택가에서 알몸으로 배회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쯤 봉천동 한 다세대 주택 1층 문에 기댄 채 알몸으로 서 있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A씨의 모습에 마약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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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집을 나와 건너편 건물을 배회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 주택가에서 알몸으로 배회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쯤 봉천동 한 다세대 주택 1층 문에 기댄 채 알몸으로 서 있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A씨의 모습에 마약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관련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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