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SK에서의 부활을 다짐하며 외곽슛 강화...새로운 훈련으로 변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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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의 오세근이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4-2025 시즌 '부활'을 다짐하고 있다.
오세근은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안양 정관장을 떠나 SK 유니폼을 입으며 김선형과 함께 최고의 듀오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오세근은 2022-2023 시즌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27분 동안 13.1점과 6.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지난 시즌에는 평균 8.5점과 4.9리바운드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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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은 2022-2023 시즌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27분 동안 13.1점과 6.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지난 시즌에는 평균 8.5점과 4.9리바운드로 떨어졌다. 특히, 2점과 3점 성공률 모두 하락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주포 자밀 워니의 플레이 스타일이 골밑 공격 위주로 구성되면서 오세근은 외곽에서의 기회가 줄어들었고 이는 그의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오세근은 지금까지 한 시즌에 3점을 2개 이상 던진 경험이 없다. 하지만 그는 김 감독처럼 외곽슛 시도를 늘려야 할 시점에 와 있다. 그는 "코칭스태프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결국 모든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한다"며 "현재 몸 상태를 좋게 유지하고 있으며 점프슛 등 새로운 훈련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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