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사상 '영월 역주행'...가해자는 해병대 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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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영월 터널 역주행 사고'의 가해자는 현역 부사관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사고를 조사한 경찰은 SUV 차량의 역주행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당시 운전자는 현역 해병대 부사관인 23살 염 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염 씨는 사고 현장에서 4km 떨어진 동영월 교차로 인근에서 역주행 차로를 탄 것으로 알려졌고, 사고 발생 2분 전 경찰에 역주행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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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영월 터널 역주행 사고'의 가해자는 현역 부사관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사고를 조사한 경찰은 SUV 차량의 역주행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당시 운전자는 현역 해병대 부사관인 23살 염 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염 씨는 사고 현장에서 4km 떨어진 동영월 교차로 인근에서 역주행 차로를 탄 것으로 알려졌고, 사고 발생 2분 전 경찰에 역주행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염 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혈액 분석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추석 연휴였던 지난 16일 새벽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2터널에서 도로를 역주행한 SUV 차량이 마주 오던 승합차와 충돌해 두 차량 운전자 두 명이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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