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하나로, 아시아 유일 IAEA 국제연구용원자로센터 재지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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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은 원자력연이 보유한 국내 유일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와 부대시설이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에서 IAEA 국제연구용원자로센터(ICERR)로 재지정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ICERR은 연구용 원자로를 신규로 도입하려는 개발도상국에 교육 훈련과 연구로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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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은 원자력연이 보유한 국내 유일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와 부대시설이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에서 IAEA 국제연구용원자로센터(ICERR)로 재지정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ICERR은 연구용 원자로를 신규로 도입하려는 개발도상국에 교육 훈련과 연구로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적에 프랑스, 러시아, 벨기에, 미국, 한국, 루마니아, 모로코의 총 7개국(8개 연구기관)의 연구용 원자로가 ICERR로 지정돼 있다. IAEA는 5년마다 국가별 심사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데 한국의 하나로는 지난 2019년 아시아 최초로 ICERR 지정을 받은 이후 올해 재지정 받았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9일 ‘제20차 미소공감’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시에 있는 양자통신기업 'IDQ코리아'에서 양자분야 간담회를 갖고 연구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 본부장을 비롯해 기업, 대학, 출연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자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류 본부장은 이날 IDQ코리아의 양자 암호통신 분배기 제작 시설 및 실험 설비 등을 살펴봤으며 국내 양자기업이 갖는 애로사항과 국내 양자통신기업의 기술개발 수준 등에 대해 산업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차세대 반도체·에너지 분야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방사광가속기 연계 진로체험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충청북도 내 특수목적고 학생들이 국가적 첨단 전략산업인 반도체·이차전지·태양전지와 방사광가속기의 기본 원리를 학습하고, 실험·실습과 산업현장 방문 중심의 진로 체험을 바탕으로 실무적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 과기정통부는 이창윤 제1차관이 19일 대전시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문성모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연총) 회장 및 연총 임원들과 만나 정부의 ’25년도 예산 투자방향과 정부의 출연연 지원·육성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과기정통부가 출연연 연구현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변화 노력 덕분에 출연연 예산이 역대 최대로 편성되었음을 알리고 향후에도 현장 연구자들의 주도적인 변화를 요청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이 차관은 “국가 역량 결집 거점이라는 정책 방향에 출연연 연구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과제들을 발굴해 준 덕분에 역대 최대 규모의 R&D 예산이 편성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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