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해야 월척해요"…동해해경청 가을 낚시철 대비 안전점검

윤왕근 기자 2024. 9. 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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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9일 강원 고성군 공현진항과 송지호 해변을 찾아 낚시어선 주요 출·입항지를 점검하고 폐장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관리 실태를 살폈다.

김 청장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낚시어선의 출입항 및 주요 활동 시간 대 해상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폐장 후 연안 해역을 찾는 관광객께선 바다를 바라만 보고, 무분별한 물놀이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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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어기 낚시철이 시작된 19일 강원 고성군 공현진항을 찾은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이 어선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동해해경청 제공) 2024.9.19/뉴스1

(강원 고성=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9일 강원 고성군 공현진항과 송지호 해변을 찾아 낚시어선 주요 출·입항지를 점검하고 폐장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관리 실태를 살폈다.

이날 김 청장은 북부 동해안 낚시어선 주요 출입항 장소인 공현진항에서 낚시어선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가을 성어기를 맞아 다중이용선박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낚시어선의 출입항 및 주요 활동 시간 대 해상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폐장 후 연안 해역을 찾는 관광객께선 바다를 바라만 보고, 무분별한 물놀이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이 19일 강원 고성 송지호 해변을 찾아 폐장 해수욕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동해해경청 제공) 2024.9.19/뉴스1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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