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24일 브런치 콘서트…'가을 정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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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의 치악예술관 간판 프로그램 '브런치 콘서트'가 24일 오전 11시 치악예술관 로비에서 펼쳐진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치악예술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후 여섯 번째 시민들과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연주회로 준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재단과 원주시립예술단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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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문화재단의 치악예술관 간판 프로그램 '브런치 콘서트'가 24일 오전 11시 치악예술관 로비에서 펼쳐진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치악예술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후 여섯 번째 시민들과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연주회로 준비했다.
한국의 슈베르트로 불리는 이수인 작곡가의 첫 작품 '별'을 비롯해 고향을 떠올리는 애상감을 표현한 '가고파', 서정적 분위기의 '그대 있음에' 등 시간의 간극을 뛰어넘어 사랑받는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첫사랑' '향수' '그리운 금강산' 등 가을 감성과 어울리는 곡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정기 공연이다. '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라는 컨셉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동요, 가요, 뮤지컬 등을 들려준다. 별도 예약 없이 원주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무대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재단과 원주시립예술단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익숙하면서도 그리움이 느껴지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한국 가곡만의 진한 울림과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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