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12월 日 간다…교토국제고 ‘고시엔 우승’ 축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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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데뷔 33년 만에 일본에서 첫 공연을 한다.
19일 소속사 FX솔루션에 따르면, 김장훈은 오는 12월17일 일본 교토에 위치한 한국계 민족 학교인 교토국제고등학교를 찾아가 제106회 일본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우승을 축하하는 기념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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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소속사 FX솔루션에 따르면, 김장훈은 오는 12월17일 일본 교토에 위치한 한국계 민족 학교인 교토국제고등학교를 찾아가 제106회 일본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우승을 축하하는 기념 공연을 펼친다.
FX솔루션은 “김장훈이 일본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공연에는 교토국제고 학생들과 가족들, 지역 인사, 교토국제고 후원인들이 초청된다. 밴드 ‘한국사람’도 공연에 함께한다”고 전했다.
교토국제고는 지난 달 일본 최대 고교 스포츠 행사인 여름 고시엔에서 우승하며 한일 양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선수들은 우승 후 한국어 교가를 불렀고, 이 모습은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다.
김장훈은 당시 SNS를 통해 “NHK 방송에 ‘동해바다’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감회가 독특했다. 내 개인적으로 살아온 모든 삶의 스포츠 사건 가운데 가장 충격적이고 감동적인 소식”이라며 “기적 같은 일”이라고 감격했다.
FX솔루션은 “이 소식에 중국과 미국 등 여러 국가의 한국학교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면서 “김장훈은 교토국제고를 시작으로 중고생 응원공연을 전 세계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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