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불친절·복무태만 공무원 '삼진아웃제'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대민 행정 서비스 향상 및 공직문화 쇄신을 위해 불친절·복무태만 공무원 삼진아웃제를 시행한다.
경주시는 이번 조치로 시민들이 불쾌감 없이 업무를 보고 복무태만 공무원으로 인한 동료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삼진아웃제 도입을 통해 공무원들의 성실의 의무, 친절·공정의 의무를 향상해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도 강화
경북 경주시가 대민 행정 서비스 향상 및 공직문화 쇄신을 위해 불친절·복무태만 공무원 삼진아웃제를 시행한다.
불친절·복무태만 행위가 확인되면 △1차 주의 △2차 경고 △3차 징계위원회 회부를 통해 엄중한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조치로 시민들이 불쾌감 없이 업무를 보고 복무태만 공무원으로 인한 동료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을 감안해 적법하지 않은 민원에 따른 사안은 사건을 면책하고 공무원을 보호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삼진아웃제 도입을 통해 공무원들의 성실의 의무, 친절·공정의 의무를 향상해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 취소했는데 '손님' 김장훈 깜짝 등장…대게집 '돈쭐' 난 사연[오목조목]
- "중국인들이 음식 싹쓸이…사장은 '오지 말든가'" 뷔페 손님 부글[이슈세개]
- '호반그룹 2세'와 결혼한 김민형 전 아나 상무 선임 화제
- 안철수, 채상병 특검법 찬성 투표
- 추석 끝나니 아이 한복 반품?…"똑똑한 게 아니라 양심 없는 것"[오목조목]
- '쌍특검법·지역화폐법' 野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 '도주 대사' 이종섭 귀국용 '급조 회의' 내년 예산 0원
- 추경호, 본회의 처리 3개 법안 '일괄 거부권' 건의
- 검찰 고위직 인사 단행…법무차관 김석우·대검 차장 이진동
- 정부 "추석 응급실 내원 환자 작년보다 32% 감소…큰 혼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