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2월 부친상 후 첫 명절 “사무치게 보고싶다” 그리움 토로
김희원 기자 2024. 9. 19. 16:44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추석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아는 앞치마를 입고 과일이 담긴 접시를 양손 가득 들고 있다.
민아는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잘은 못 느끼지만 찰나에 느낄 때가 있는데 사실 힘들다. 무언가 없다는 걸 느끼는 게 사무치게 보고 싶다”며 부친을 떠올렸다.
한편 민아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해 ‘반짝반짝’, ‘달링’, ‘기대해’, ‘썸씽’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민아는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뱀파이어 아이돌’, ‘달콤살벌 패밀리’, ‘미녀 공심이’ 등에 출연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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