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 정부서 원전 산업 재도약…체코 순방 이정표 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두고 대한민국이 원전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19일 강조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의 2박 4일 체코 방문 관련 "체코 원전 수출 완수를 위한 대한민국의 힘찬 걸음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코 원전 수주 성공한다면 경제적 효과 24조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두고 대한민국이 원전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19일 강조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의 2박 4일 체코 방문 관련 "체코 원전 수출 완수를 위한 대한민국의 힘찬 걸음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때 고사 직전까지 내몰렸던 원전산업은 윤석열 정부 들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히 재도약하고 있다"며 "최근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허가로 원전 생태계 복원의 신호탄도 쏘아졌다. 국민적인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더욱이 체코 원전 수주가 성공한다면 그 경제적 효과는 24조 원에 이른다고 한다"며 "이번 순방으로 한국-체코 간 원전동맹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제·과학기술 등 전방위적 협력관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양국의 외교적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세계 원전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