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선후배' 김동욱・윤박, 21일 LG 트윈스 경기서 시타・시구

신영선 기자 2024. 9. 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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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 윤박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타, 시구자로 나선다.

19일 김동욱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동욱, 윤박은 오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각각 시타, 시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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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제공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김동욱, 윤박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타, 시구자로 나선다. 

19일 김동욱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동욱, 윤박은 오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각각 시타, 시구를 맡는다. 

김동욱과 윤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이로운 사기'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LG 트윈스 팬들도 인정한 LG 트윈스의 오랜 팬이기도 하다. 

김동욱은 "열심히 준비해서 LG 트윈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박은 "대학 시절부터 함께 LG 트윈스를 응원했던 김동욱 선배와 시구, 시타를 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꿈만 같다. 저희 두 사람의 시구, 시타와 팬 분들의 응원이 모여 경기에서 꼭 승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욱은 지난 11일 첫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서 초엘리트 신임 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았다. 

윤박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재벌 그룹의 장남 서시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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