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타트업코리아펀드로 8400억원 벤처 투자 재원 조성[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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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2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만보기 서비스 개편리워드형 웹 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만보기 서비스인 '베이식 모드'를 개편하고 이용자들의 보상 확대에 나선다.
헬로유니콘 운영사 클로토, 씨엔티테크와 협력스타트업 지원 업체 클로토와 씨엔티테크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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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2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중기부,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통해 84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착수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원을, 모태펀드가 2310억원을 출자해 총 8376억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초격차 분야 6876억원, 세컨더리 분야 1500억원 규모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대·중견기업, 금융권 등 민간이 벤처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관 합동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민간 출자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모태펀드가 우선손실충당 등 과감한 출자조건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만보기 서비스 개편
리워드형 웹 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만보기 서비스인 ‘베이식 모드’를 개편하고 이용자들의 보상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슈퍼워크는 NFT 신발 보유가 필수인 프로 모드와 별개로 일반 이용자에게 걸음 수에 따라 하루 최대 100포인트를 제공하고 이를 200여개 브랜드의 기프티콘으로 교환 가능한 베이식 모드를 운영해왔다. 슈퍼워크는 이번 베이식 모드 개편으로 포인트 명칭을 보다 직관적인 ‘슈퍼머니’로 변경하고 이용자의 운동 동기 부여와 보상 혜택 강화 차원에서 매주 최대 2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상품을 추첨으로 지급하는 ‘슈퍼 드로우’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했다.
와디즈 스토어, 신생 브랜드 입점 기회 제공
와디즈가 더 많은 브랜드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와디즈 스토어의 입점 대상을 확대한다. 와디즈 스토어는 2021년 9월 출시한 와디즈의 커머스 서비스다. 기존에는 펀딩 성공 제품만 판매해 왔다. 와디즈는 지난 3년간 신생 브랜드의 꾸준한 입점 요청으로 스토어 입점 대상 확대를 결정했다. 지난 7~8월 와디즈 스토어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와디즈 스토어 서비스를 추천하냐는 질문에 8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번 변화를 통해 새로운 유통 채널을 찾고 있는 3년 미만의 신생 브랜드나 고객 만족도 및 리뷰, 1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브랜드는 와디즈 스토어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
모두의연구소 아이펠, 금융결제원과 금융 사기 거래 탐지 프로젝트 진행
모두의연구소는 9월 19일부터 40일 동안 '아이펠 데이터사이언티스트 과정'의 하나로 금융결제원이 참여하는 기업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금융 사기 거래 탐지'다. 훈련생은 실전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기회를 갖게 된다. 아이펠 과정 훈련생들은 금융결제원과 협력하여 금융 사기 거래 탐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모델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금융결제원의 전문가는 멘토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금융 데이터 분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헬로유니콘 운영사 클로토, 씨엔티테크와 협력
스타트업 지원 업체 클로토와 씨엔티테크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대표에게 안정적인 기업 운영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타트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스타트업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스타트업 대표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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