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구의회, 인도 찾아 4박 6일간 합동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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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구의회와 합동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간 인도에서 산업 시찰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박천동 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원 6명, 관계 공무원 및 의회 직원 8명 등 총 15명이 시찰에 참여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회와 합동 연수로 정책 개발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경제와 관광 분야 벤치마킹으로 북구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행정 지원 방안을 모색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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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구의회와 합동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간 인도에서 산업 시찰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박천동 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원 6명, 관계 공무원 및 의회 직원 8명 등 총 15명이 시찰에 참여한다.
먼저 23일에는 첸나이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을 찾아 인도 자동차산업의 방향성을 살펴본다.
이어 24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그라 성에서 문화시설 견학 및 관광 분야 벤치마킹을 진행한다.
25일에는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과 코트라(KOTRA) 인도무역관을 잇따라 찾아 국내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 지원을 요청하고,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도울 방안을 찾는다.
26일에는 킨텍스가 운영하는 인도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를 견학하고 드론 엑스포를 참관하며 산업·관광 분야 정책을 모색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회와 합동 연수로 정책 개발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경제와 관광 분야 벤치마킹으로 북구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행정 지원 방안을 모색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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