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6일까지 지적 재조사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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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인 교동1지구를 포함한 7개 지구에 대한 측량 결과의 경계 협의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마을회관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민원실 운영 기간에 참석할 수 없는 토지소유자는 사전에 일정을 협의하고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면 지적 경계에 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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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인 교동1지구를 포함한 7개 지구에 대한 측량 결과의 경계 협의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마을회관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토지소유자가 시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측량 결과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질문을 해결해 준다.
현장민원실 운영 기간에 참석할 수 없는 토지소유자는 사전에 일정을 협의하고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면 지적 경계에 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계 설정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는 의견을 제출하고 이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경계가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결과 토지 이용 가치 향상,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기한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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