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2월 부친상 후 첫 명절…"사실 힘들다" 그리움 고백

정다연 2024. 9. 19.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추석이었다🤤 필요했던 시간이었z. 앞치마는 엄마옷 빌려입었는데 조심하라해서 입은거고...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잘은 못느끼지만 찰나에 느낄때가있는데 사실 힘들다 무언가 없다는걸 느끼는게. 사무치고 보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민아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민아 SNS
사진=민아 SNS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추석이었다🤤 필요했던 시간이었z. 앞치마는 엄마옷 빌려입었는데 조심하라해서 입은거고...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잘은 못느끼지만 찰나에 느낄때가있는데 사실 힘들다 무언가 없다는걸 느끼는게. 사무치고 보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민아는 앞치마를 착용하고 명절 상차림을 돕고 있는 모습. 그러나 그의 얼굴은 어딘가 공허한 듯한 표정이라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민아의 부친은 지난 2월 1일 병환으로 별세했다. 앞서 민아는 2015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처음으로 아버지께 차를 한 대를 선물해 드렸다"면서 "그런데 아버지가 풀 옵션을 장착하셔서 뿌듯함이 더해졌다"고 말하는 등 아버지와 각별한 사이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민아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걸스데이는 '반짝반짝' '기대해' '여자대통령' '썸띵'(Something) 등의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사진=민아 SNS
사진=민아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