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파리 돌길을 하이힐로 거닐며 찍었던 MV, 인대 늘어나는 부상당하기도"

김종은 기자 2024. 9. 19.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화사(HWASA)가 'NA'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들려줬다.

이날 화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NA'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자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타이틀곡 'NA(나)'를 비롯해 'Road(로드)', 'HWASA(화사)', 'EGO(이고)', 'OK NEXT(오케이 넥스트)', 'just want to have some fun(저스트 원트 투 해브 썸 펀)', 'O' 등 7곡이 수록됐으며,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화사(HWASA)가 'NA'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들려줬다.

화사의 두 번째 미니 앨범 'O(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볼룸에서 진행됐다. MC로는 신아영이 활약했다.

이날 화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NA'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자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화사는 자신만의 자유로우면서도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리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소감을 묻자 "파리의 분위기에 스며든 느낌"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재즈 장르의 곡을 너무나 좋아했고 그 곡에 많은 영향을 받기도 했는데, 그렇다 보니 우아한 선의 느낌을 무척 좋아한다. 이번 뮤직비디오엔 그런 선을 쓰면서도 내 자유분방한 느낌을 잘 섞어보려 했는데 조화롭게 이뤄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답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에 대해선 "뮤비가 신나 보이지만 촬영하는 동안엔 정말 힘들었다. 파리 바닥이 대부분 돌과 작은 타일로 이뤄져 있었는데, 그 길을 하이힐을 신고 누비다 보니 인대가 늘어나고 다치기도 했다. 그런데 아프지가 않더라. 그 순간순간이 너무 소중했기에 이 아픔 때문에 이 순간을 잃고 싶지 않았고, 매 신에 최선을 다해 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O'는 화사의 긍정적인 애티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앨범. 화사는 이번 신보를 통해 자신이 그리고자 하는 유연한 세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NA(나)'를 비롯해 'Road(로드)', 'HWASA(화사)', 'EGO(이고)', 'OK NEXT(오케이 넥스트)', 'just want to have some fun(저스트 원트 투 해브 썸 펀)', 'O' 등 7곡이 수록됐으며,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화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