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비축물자 목표재고 60일분 확보 차질 없이 추진"

박찬수 기자 2024. 9. 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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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027년까지 비철금속 60일분을 확보한다는 목표 아래 필요한 자금, 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군산 비축창고 신축(2025년 5월 완공 예정), 경남 비축창고 재건축(2025년 설계 예정) 등 비축시설을 확대하는 등 비철금속 60일분 확보 계획에 맞춰 충분한 비축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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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축기지 전경(조달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은 2027년까지 비철금속 60일분을 확보한다는 목표 아래 필요한 자금, 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2023년 500억원, 2024년 700억원의 추가 비축자금을 확보해 알루미늄, 구리, 니켈 등의 재고를 늘리고 있다. 2025년 예산안에도 700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군산 비축창고 신축(2025년 5월 완공 예정), 경남 비축창고 재건축(2025년 설계 예정) 등 비축시설을 확대하는 등 비철금속 60일분 확보 계획에 맞춰 충분한 비축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비철금속뿐 아니라 차량용 요소 등 경제안보품목도 비축을 시작하는 등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상시화되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해 공공비축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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